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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소리, 미스춘향 ‘정’ 수상…뮤지컬 여주인공으로 첫 연기 도전

2026-09-02 06:09:28
김봉곤 훈장의 딸이자 가수 진소리가 미스춘향 선발대회에서 ‘정’을 수상하고 뮤지컬 ‘천년의 불꽃 김유신’ 여자 주인공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진소리, 미스춘향 ‘정’ 수상…뮤지컬 여주인공으로 첫 연기 도전

김봉곤 훈장의 딸로 알려진 가수 진소리(본명 김도현)가 미스춘향 선발대회 수상에 이어 뮤지컬 여자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미스춘향 ‘정’ 수상하며 전한 근황

1일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는 청학동 훈장 김봉곤과 두 딸 진소리, 김다현이 출연해 가족과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동국대학교에서 판소리를 전공하고 있는 진소리는 올해 미스춘향 선발대회에 참가해 ‘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뮤지컬 ‘천년의 불꽃 김유신’의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는 소식도 전했다. 가수로 무대에 올라온 진소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걸그룹에서 솔로 가수로 활동 영역 확대

진소리는 2021년 걸그룹 파스텔걸스의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MBN ‘현역가왕3’에 출연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오랫동안 가족과 떨어져 지낸 생활에 관한 이야기도 꺼냈다. 진소리는 집을 떠나 서울에서 8년간 살았다며 도시 생활이 편리하면서도 아버지가 청학동에 만들어준 그네를 떠올리면 고향이 그리워질 때가 있다고 말했다.

김봉곤 “소리 아빠, 다현이 아빠로 불려”

김봉곤은 자녀를 훌륭하게 키우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해 왔다며 두 딸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그는 밖에서 자신을 ‘소리 아빠’ 또는 ‘다현이 아빠’라고 부르는 사람이 많다면서, 주변에서도 딸들 덕분에 밥을 먹지 않아도 배부르겠다는 말과 복이 많다는 이야기를 자주 한다고 전했다.

미스춘향 수상과 뮤지컬 캐스팅 소식을 알린 진소리가 가수 활동을 넘어 연기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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