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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게임스컴서 글로벌 신작 확대…‘아이온2’ 10월 5일 출시

2026-09-01 17:17:05
엔씨가 게임스컴 2026에서 아이온2, 신더시티, Like or Die를 공개했다. 아이온2는 10월 5일 PC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동시 출시된다.

엔씨, 게임스컴서 글로벌 신작 확대…‘아이온2’ 10월 5일 출시

엔씨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6 전야제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작 3종을 공개했다. 핵심 작품인 ‘아이온2’는 오는 10월 5일 북미와 남미, 유럽, 아시아에 동시 출시된다.

게임스컴 전야제에서 신작 3종 소개

엔씨는 25일 현지시각으로 진행된 게임스컴 2026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 무대에서 아이온2와 신더시티의 새로운 영상을 선보였다.

팀 기반 서바이벌 1인칭 슈팅게임(FPS) ‘Like or Die’도 이날 처음 공개했다. 서로 다른 장르의 작품을 한 무대에 올리며 기존 MMORPG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려는 방향을 드러냈다.

아이온2, 10월 5일 세계 동시 출시

엔씨는 아이온2 신규 트레일러와 함께 구체적인 출시 일정을 발표했다.

아이온2는 10월 5일 스팀과 퍼플 등 PC 플랫폼으로 서비스된다. 출시 지역은 북미·남미·유럽·아시아이며, 각 권역에서 동시에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식 서비스에 앞서 서버와 기반 시설의 안정성을 확인하는 ‘론칭 스케일 테스트’도 실시한다.

테스트 기간은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이다. 실제 서비스와 유사한 환경을 구성해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이용자에게 정식 출시 전 게임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신더시티, 멸망에 이르는 21세기 세계 조명

신더시티는 신규 시네마틱 영상을 통해 작품의 배경과 서사를 공개했다.

영상은 21세기 세계가 붕괴하는 과정을 등장인물의 관점에서 보여주며 게임이 지닌 분위기와 세계관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엔씨는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로 신더시티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는 미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프리알파 플레이테스트를 진행했다.

신작 FPS ‘Like or Die’ 첫 공개

Like or Die는 이용자가 스트리머가 돼 동료들과 한 팀을 이루고, 마지막까지 살아남기 위해 경쟁하는 서바이벌 FPS다.

처음 공개된 영상에는 블록을 전투에 활용하거나 상대 팀 진영의 핵심 시설인 넥서스를 파괴하는 장면이 담겼다.

팀원 간 전략적인 협력과 빠르게 전개되는 전투를 결합한 점이 주요 특징이다. 엔씨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임의 세계관을 소개하는 별도 영상도 공개했다.

Like or Die는 현재 스팀에서 위시리스트에 등록할 수 있다.

PC·신규 장르로 글로벌 전략 다변화

엔씨는 26일 개막한 게임스컴 2026 본 행사에도 참가한다. 기업 간 거래가 이뤄지는 B2B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해외 미디어와 게임업계 관계자에게 신작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신작 발표는 엔씨가 모바일과 PC MMORPG에 집중했던 기존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아이온2의 글로벌 PC 출시와 신더시티의 해외 테스트, 신규 서바이벌 FPS 공개를 통해 장르와 플랫폼을 다각화하며 세계 시장에서 새로운 이용자층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관련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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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엔씨, 아이온2, 게임스컴, 신더시티, LikeOrD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