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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8000억원 위조 자기앞수표 입금하려던 남성…은행 직원 신고로 체포

2026-09-04 21:23:54
서울 마포구의 한 은행에서 2000억원짜리 위조 자기앞수표 4장을 자신의 계좌에 입금하려던 남성이 은행 직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8000억원 위조 자기앞수표 입금하려던 남성…은행 직원 신고로 체포

서울 마포구의 한 은행에서 8000억원 상당의 위조 자기앞수표를 자신의 계좌에 입금하려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표에 적힌 금액을 수상하게 여긴 은행 직원이 진위 확인에 나서면서 위조 사실이 드러났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위조유가증권행사 등 혐의를 받는 A씨를 지난 1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

2000억원짜리 자기앞수표 4장 제시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서울 마포구의 한 은행을 찾아 액면가 2000억원인 자기앞수표 4장을 자신의 계좌에 입금해 달라고 요청했다. 전체 액면금액은 8000억원에 달한다.

은행 직원은 통상적인 거래에서 보기 어려운 고액 수표가 제시되자 이를 수상하게 여겨 진위 확인을 요청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수표 위조 확인…경찰 현장에서 체포

확인 결과 A씨가 제시한 수표는 위조된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은행에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위조수표를 사용하려 한 구체적인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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