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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령왕릉 발굴당시 발굴팀원과 기자들이 뒤엉켜서 발굴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쓰디쓴 과거 때문에 이번엔 출입을 통제했더니 살인 협박 당함.

이외에 당시 경주 지방에 가뭄이 극심했는데 무덤을 열어서 동티난거라고 화난 시민이 돌을 던졌다던가.

천마도를 보고 이게 지금 나오면 안 되는건데 ㅈ됐다고 경악하면서 문화재관리국 국장 방에 있는 에어컨 바로 뜯어다가 공수해 설치하여 훼손을 막았다는 이야기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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