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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주에 사는 한 가정의 아버지 가스 캘러핸은 딸 엠마가 유치원에 다닐 때부터 매일 도시락에 작은 냅킨 한 장을 넣어 주었는데, 이 냅킨에는 항상 그가 손으로 쓴 짧은 응원 문구나 명언이 적혀 있었다.





하지만 딸을 위한 사소한 습관으로 시작했던 이 편지가 끊길 위기에 처하는데, 바로 캘러핸이 암 선고를 받으면서부터였다.
신장과 전립선 암을 동시에 진단받은 그는 의사로부터 향후 5년 생존 확률이 8%에 불과하다는 선고를 받았으며, 당시 고등학생이던 딸의 졸업식에 참여하지 못할 것을 직감했다.

그때부터 그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했다.
딸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기까지 남은 일수 826일동안 매일 편지를 전해주는 것을 목표로 하여 자신이 해주고 싶은 말, 꼭 들려주고 싶은 명언 등으로 하루씩 편지를 써내려갔고,


기적적인 확률로 딸이 대학에 진학한 지금까지 생존해 대학에 다니는 딸에게 새로운 편지를 써주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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