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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또간집에 나온 여수식당인데

혼자 2인분 26,000원 내고 먹는데 20분만에 저렇게 눈치 줌.

손 덜덜 떨다가 결국 그 자리에서 그냥 계산하고 나옴.

나와서 눈물도 흘리신 것 같음.


전체내용은 7분 55초부터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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