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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787281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돈을 뜯어낸 여성에 대한 무분별한 신상 털기가 이어지면서 관련 없는 일반인까지 피해를 보고 있다.

1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손흥민 임신 협박녀 인스타 털렸네요'란 제목으로 한 여성의 SNS 사진이 확산하자, 지목된 여성은 황당함을 토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신상털기 이거 참 문제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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