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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의 탕참을 지키는 명나라 지휘관이 여진족이 쳐들어오자 병사들에게 흰 옷을 입혀서 조선군인 척하고 싸웠다.

편전까지 확인하자 여진족은 말도 버리고 쫄튀하였다

전국시대 말에 일본에 왔던 루이스 프로이스가 남긴 '조선은 중국에 조공을 바치는데도 중국인은 조선인을 무서워한다'는 기록도 있다

확실히 조선이 여진 완전 때려잡긴 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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