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 시청자의 지나친 집착... '팬'이라는 이름에 가려진 '비면식 스토킹' I 추적60분 KBS 260918 방송
KBS 추적60분
영상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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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으로 시작된 스토킹
전 프로게이머 변세훈 씨는 은퇴 후 온라인 게임 방송 BJ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하지만 방송 중 실수로 개인 번호가 노출된 이후 방송을 중단한 상태다. 집요한 ‘팬’ 한 명이 대량의 메시지, 메일, 전화 등 원치 않는 연락을 계속 이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세훈 씨에 대한 스토킹으로 전자발찌까지 착용했음에도 연락을 멈추지 않는 가해자. 거주 지역과 부모님까지 언급하는 가해자의 협박으로 세훈 씨는 한동안 외출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 또 다른 피해자인 인터넷 방송 진행자 현주(가명) 씨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가해자에게 벌금형이 내려졌지만, 현주 씨 역시 외출을 꺼리며 은둔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제작진은 한때 ‘팬’이었다 말하는 스토커들의 공격에 시달리는 피해자들을 만나봤다.
“얘만 저를 알고 있고 저는 얘를 솔직히 하나도 모르죠얘는 언제든지 저희 집을 찾아올 수 있고 연락할 수 있는데... 끔찍하죠”
-전 프로게이머 변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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