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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탁재훈, 과거 김현정에게 호감”…김현정 “알고 있었다”

2026-09-03 17:42:08
신정환이 유튜브 채널 ‘닭터신’에서 탁재훈이 과거 가수 김현정에게 호감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김현정은 이를 알고 있었다면서도 탁재훈과 단둘이 만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신정환 “탁재훈, 과거 김현정에게 호감”…김현정 “알고 있었다”

그룹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이 탁재훈이 과거 가수 김현정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고 언급했다. 김현정 역시 당시 탁재훈의 마음을 알고 있었다고 답하면서 과거 활동 시절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신정환이 꺼낸 탁재훈과 김현정 이야기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닭터신’에는 김현정이 출연해 신정환과 함께 과거 활동 시절을 돌아봤다.

대화 도중 신정환은 김현정과 함께했던 시간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현정은 탁재훈은 자주 만났지만 신정환과는 사적인 자리에서 만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당시 두 사람 사이에 특별한 친분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신정환은 탁재훈이 김현정에게 호감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탁재훈이 김현정 같은 스타일을 좋아했다면서, 자신을 사적인 자리에 부르지 않았던 이유도 이와 관련된 것 같다는 취지로 농담을 건넸다.

김현정은 탁재훈의 호감에 대해 “그건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신정환에게 자신을 좋아했는지 묻자 신정환은 당황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당시 김현정을 좋아하지 않았던 사람이 누가 있었겠느냐는 취지로 답했다.

김현정 “탁재훈과 단둘이 만난 적 없어”

김현정은 과거 탁재훈이 자신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듯한 말을 했던 기억도 전했다. 탁재훈이 키가 큰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었다면서도 이후 다른 사람과 결혼했다고 말했다.

신정환이 탁재훈의 전 아내와 김현정의 외모가 닮았다는 취지로 이야기하자 김현정은 과거 탁재훈의 집에서 식사를 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다만 당시에도 탁재훈은 그 자리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현정은 탁재훈과 단둘이 만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두 사람이 만날 때는 항상 5~6명 정도가 함께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신정환은 두 사람이 따로 만나 식사하기도 했을 것으로 생각했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신정환이 탁재훈을 두고 “들러리였네”라고 농담하자 김현정은 탁재훈이 본인은 항상 주인공이라고 생각했다는 말로 받아치며 웃음을 더했다.

1990년대 가요계에서 함께 활동한 세 사람

김현정은 1997년 데뷔한 뒤 ‘그녀와의 이별’, ‘혼자한 사랑’, ‘되돌아온 이별’, ‘멍’ 등의 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얻었다.

탁재훈은 1998년 신정환과 컨츄리꼬꼬를 결성해 활동했다. 이후 2001년 이모씨와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며 2014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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