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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진 기자 = 지적장애가 있는 또래 중학생을 담뱃불로 지지고, 달팽이를 강제로 먹게 하는 등 2시간 넘게 집단폭행한 사건이 드러났다.

11일 MBC에 따르면 중학생 7명은 최근 지적장애가 있는 중학교 3학년 학생을 야간에 집단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남녀 학생 여러 명이 피해 학생을 둘러싸 넘어뜨린 뒤 머리카락을 잡아끌고 다니고 몸 위에 올라타 얼굴을 때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폭행은 야외 쉼터에서 시작돼 인근 건물 옥상까지 이어졌다. 가해 학생들은 담뱃불로 피해 학생의 몸을 지지고 폭행 장면을 촬영했다.

https://m.news.nate.com/view/20260613n0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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