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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미국 전역 스테이크용 소고기 1파운드(약 450g) 가격이 8달러였는데

지금 12달러가 되어버림

4년만에 소고기 가격이 50% 상승한거



현재 미국 전역 축산농가들이 기르는 전체 소 규모가

한국전쟁 이후로 최저 수준이라 그런건데


정확한 이유는 미국에서 소가 먹을 수 있는 풀이 가장 많은동네가 캘리포니아 주와 텍사스 주인데

하필 기후변화 영향 때문인지 이 동네들이 최근 매년 빠지지않고

대규모 가뭄 직격타를 맞고있는 상황, 이때문에 풀도 제대로 안나고 운좋게 난 풀도 비실비실 거려서

그 수많은 소들을 먹일 풀이 부족해지니 타 지역에서 건초들을 가져와야되는데

문제는 미국 대부분 축산 농가들이 똑같은 상황이라 너도나도 건초 더미 달라고 아우성인 상황이고

또 이 많은걸 운송할 트럭들도 매우 부족한 상황임. 그렇다보니 운송 비용은 곱절의 곱절을 넘어 하늘을 뚫을 기세

결국, 소 키워서 팔아도 남는게 없어지자 축산 농가들이 빠른 엑시트하기 위해 비싼 암소부터 도축장들에 팔아재끼는데

이러면 송아지를 낳을 암소들이 사라지는것이기 때문에 미국 전체 소 사육두수는 계속 내려갈 전망

가장 중요한건 소고기 수요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데 소 숫자가 줄어든다?

공급이 줄어드는데 수요는 늘어나는격이니 가격은 보나마나 떡상임

최근 미국이 아르헨티나 소고기 수입을 검토하는 이유도 그런 이유와 일맥상통

요약

빠르면 내년 초부터 미국 시장 소고기 가격 폭등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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