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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키릴문자를 써왔던 세르비아지만 근래에 들어 '국문'인 키릴문자보다 라틴문자가 젊은이들이 (특히 인터넷에서) 주로 쓰는 문자가 되었다고 한다.

1차적인 이유는 디지털 시대가 되며 라틴문자의 접근성이 더 앞섰었기 때문.



하지만 이건 다른 키릴문자 사용권에서는 소프트웨어의 발달에 따라 금세 메워진 차이였기 때문에 세르비아만의 독특함을 모두 설명할 수 없다.



진짜 문제는 사용자의 '성향'.







키릴문자 사용 환경이 완비된 이후에도 완장을 찬 리버럴 친구들이 '너 이 새끼 민족주의자야?'하고 두들겨 패고 눈치 보는 게 다반사가 되어서

알아서들 라벨링을 피해 로마자를 쓰다보니 그게 고착화되고, 여기서 벗어나면 백안시 되는 젊은 층의 사회 분위기가 완성된 것이다...

결론.

유고슬라비아는 스마트폰 시대까지 버텼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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