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행 출국장에 경찰이 배치 되기 1일 전

이미 특별 여행 주의보가 내려졌지만 프놈펜행 항공기를 타고 가려던 10대 A씨를

대한항공 탑승 수속팀 직원이 필사적으로 막자 스스로 귀가했다고 함

A씨는 대학생이나 돈이 필요해 휴학을 한 상태이고

중국으로 이민 간 어릴 적 친구가 캄보디아로 놀러오라고 해서 가는 중이라고 설명

그러면서 편도 티켓을 끊고 출국하려다 직원이 요즘 사회적 이슈를 알고 있는지 물으며 제지를 한 것임

이후 A씨가 직원의 제지를 듣고 편도 티켓에서 왕복 티켓으로 바꾸며 다시 출국하려다

결국 깨달았는지 공항 안내 데스크에 가서 112 신고를 부탁한 뒤 귀가함

이 과정에서 계속 전화로 빨리 출국해서 오라는 전화가 걸려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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