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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추성훈 형은 어느 날 갑자기 전화를 한다.
장소를 속이는 건 아닌데, 누가 오는지는 절대 말해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남길은 “성훈이 형이랑 단둘이 밥 먹는 줄 알고 나가면, 식기가 여러 개 세팅돼 있다.

가보면 성훈이 형의 후배나 운동선수, 지인들이 앉아 있다”며 “처음 보는 사람들끼리

‘추성훈 때문에 오셨어요?’라고 묻는다. 그리고 정작 본인은 늦게 온다”고 전했다.

이어 “아무리 말이 많은 나도 그 상황에선 뻘쭘해서 조용해질 수밖에 없다.

몇 번이나 당했는데도 매번 까먹는다. 갈 때마다 사람이 매번 다르다”고 토로했다.

한국들어올때마다 자기가 아는사람들에게 쫙 연락돌려서
술파티염 ㅋㅋㅋ
근데 초대된 사람들 끼리는 잘모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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