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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에 많이 떠돌아다니는 글..
서울은 최상위권 선진국의 도시이기 때문에,
당연 비쌀 수 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과연 이말이 사실일까?

먼저 PIR 지수(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이라는 것이 있다.
주요 도시의 임금노동자의 소득/평균 주택 가격을 비율로 계산한 지표이다.



먼저 일본 도쿄이다. PIR 지수는 13.2로,
도쿄에서 적당한 중산층 근로자가 한 푼도 안쓰고 13년을 모아야 평균 수준의 주택을 살 수 있다는 뜻이다.



세계적으로 비싼 집값을 자랑하는 뉴욕이다.
PIR 지수는 9.9로, 소득 자체가 워낙 높기 때문에, 높은 집값을 감당할 여력이 된다고 설명이 된다.



이민자들이 몰려 집값이 과열되었다는 영국 런던이다.
PIR 지수는 14.5로 여타 선진국 대비 높은 편이다.

그렇다면 한국은 어떨까?
다른 선진국들과 비슷한 상황인 걸까?



짜잔!!!!
한국 서울의 PIR 지수는 32.32 로 여타 선진국의 2~3배가 된다.
서울과 비슷한 지수를 띄는 나라들과 도시들을 보자.
광저우, 뭄바이, 스리랑카, 캄보디아...

선진국이 안보인다.

오히려 선진국일 수록 집값이 안정화 되어, 중산층 노동자들이 안정적인 의식주 생활을 하는 반면에,
후진국일 수록 집값을 못 잡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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