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은 한량호 라는 선수인데, 일본 태생 조선적인지 북한 국적으로 북한 복싱 국가대표로 활동했던 선수가 있음



대만 타이페이컵에서 북한 대표로 출전해서 우승하는 등 국제대회에서 성적을 내기도 함

북한의 엘리트 복싱은 그래도 꽤나 알아주기 때문에 북한 국가대표로 성적을 냈다는건 엄청난 실력의 소유자라는 뜻임



아무튼 그렇게 우승한 덕에 북한 내의 체육인에게 주는 훈장인 ‘체육명수’ 칭호까지 받았는데 올림픽 출전이 무산되면서 2023년에 일본으로 건너와 프로로 전향하고 3경기를 뜀.....

엘리트 경력과 수상 경력 덕분인지 3경기만에 동양랭킹에 이름이 올라가고 타이틀전을 꽤 빨리 받게 되었는데



그 타이틀전 경기를 ‘대한민국’에서 하고, 더 골때리는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할 예정이라는거임....



심지어 ‘대한민국’을 ‘조국’으로 칭하는 모습을 보이며

북한 입장에서는 엘리트 체육인에게 주는 상까지 내려줬는데, 그 선수가 남으로 가서 국적을 취득하는것도 모자라 ‘조국’이라 불리는 이름까지 뺏겨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