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중국인 조직이 한미 연합연습 관련 정보 등 우리 군의 기밀을 캐내려고 현역 군인을 포섭한 사실이 포착돼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3일 군에 따르면 국군방첩사령부는 지난달 29일 제주에서 중국인 A씨를 체포해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A씨가 포함된 일당은 지난해 초부터 현역 장병 등이 군 생활 등과 관련한 소소한 정보를 주고받는 공개 채팅방에 군인으로 가장해 침입하고는 구성원들에게 일대일 대화를 걸어 군사기밀을 넘기면 돈을 주겠다며 접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강원 양구군 일선 부대에서 복무 중인 한 현역 병사가 포섭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병사는 실제로 부대에 비인가 휴대전화를 반입한 뒤 한미 연합연습 진행 계획 등 내부 자료를 촬영하고 A씨 측에 전달한 것으로 파악돼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A씨는 기밀 제공자에게 대가를 건네기 위해 입국했다가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방첩사는 공개 채팅방에 기밀을 캐내려는 수상한 인원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위장 수사를 통해 A씨를 체포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첩사는 이 과정에서 조직 총책이 중국에 있고, 그가 중국군 소속일 수 있다는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인 관계로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530404?sid=100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0323 20세기 최고로 꼽히는 수학자 박제하기 2025.04.04 266
40322 리암 니슨 주연 '총알탄 사나이' 예고편 공개 2025.04.04 202
40321 호불호 쌔게 갈릴거 같은 요즘 다시 유행한다는 메이크업 2025.04.04 191
40320 연예인병 걸린 이광수 목격담 2025.04.04 229
40319 요즘 성형외과 광고 수준 ㄷㄷㄷ 2025.04.04 243
40318 이 와중에 트럼프 관세의 결과물 2025.04.04 202
40317 의외로 야식에 대한 정의가 사람마다 다름 2025.04.04 177
40316 우리 엄마가 나 집안일 시키는 방법 2025.04.04 248
40315 형제자매가 있으면 말이 빨리 느는 이유 2025.04.04 245
40314 산불 화상 치료받은 백구…수의사가 내민 손 핥으며 인사 '뭉클' 2025.04.04 221
40313 헌법재판소 대통령 윤석열 탄핵사건 결정문 전문 2025.04.04 201
40312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 학대 사건 충격…상처 받은 분들께 사과 2025.04.04 235
40311 커피를 너무 좋아하는 여자 과장의 입냄새 2025.04.04 244
40310 교제폭력 피해자가 살인자로…31번 신고에도 보호받지 못했다 2025.04.04 247
40309 사용하고 독서량 늘어난 사람 많다는 전자기기 2025.04.04 224
Board Pagination Prev 1 ... 1034 1035 1036 1037 1038 1039 1040 1041 1042 1043 ... 3727 Next
/ 3727

서비스 링크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