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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이마가 찢어져 출혈이 발생한 A 씨는 아내와 함께 택시를 타고 인근 응급실로 향했으나 '당장은 봉합술을 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서울 강남의 한 병원으로 이동했다.

A 씨는 복부 7바늘, 이마 3~4바늘 정도를 꿰매는 치료를 받았고, 봉합술은 잘 마무리됐다. 의사는 추후 상처 치료는 가까운 병원에서 받으시면 된다고 안내했다. 봉합 과정 중 별도의 엑스레이 촬영은 없었다.

이후 A 씨는 미세 골절과 머리 내부 출혈 등을 우려해 집 근처 정형외과를 찾았다. 그런데 엑스레이를 찍자 봉합수술을 받은 부위에서 이물질이 발견됐다.

검사 결과를 본 정형외과 의사는 너무 이상하다며 조직검사와 이물질 제거 수술을 위한 입원을 권했다.

그 결과 걱정을 안고 다시 수술대에 오른 A 씨의 이마에서는 상상도 못 한 것이 나왔다. 이물질의 정체는 1㎝가량의 아스팔트 조각이었던 것.

(중략)

A 씨는 봉합술을 받은 병원에 이를 알렸는데, 병원 측은 일말의 사과도 하지 않았다고. A 씨에 따르면 병원 측은 잘 치료받으셔라, 봉합술 할 땐 육안으로 확인이 안 됐다, 저희가 추가로 해드릴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했다.
A 씨는 봉합술로 55만 원을 냈고, 돌멩이를 제거하면서 추가로 120만~150만 원의 돈을 썼다고 알리며 최소한 도의적인 사과라도 했거나 병원 방문을 부탁했으면 참았을 텐데, '알아서 치료 잘 받으라'는 태도에 너무나 황당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http://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66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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