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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장에서 4살 아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관장이 법정에서 뇌사상태에서 호흡기를 뗀 건 유족이라고 주장했다.

3일 연합뉴스TV 보도에 따르면 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관장은 3번의 재판에서 모두 처음부터 장난이었다며, 고의성이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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