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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A 씨는 사귈 때부터 흡연 여부 물어봤다. 비흡연자라고 한다. 흡연했으면 안 사귀고 결혼도 안 했을 거다. 사귀는 중에도 결혼해서도 비흡연자라 좋다. 비흡연자라 다행이다 등 비흡연에 대한 부분을 강조했다. 결혼하고 아이도 낳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오늘 10년간 담배 피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카톡 증거도 확보했다. 이혼 과정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데 뭐부터 해야 하나라며 도움을 청했다.

http://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61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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