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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

지금이야 기독교는 유대교에서 완전히 분리되어 나간 다른 종교로 취급되지만,

초창기에는 이게 새로운 종교가 될지, 아니면 그냥 유대교의 한 분파로 남을지 알 수 없는 과도기가 있었음

당시 유대인들 중에서도 예수를 인정하고 초기 기독교를 받아들인 사람들이 적지 않았는데,

그 사람들이 예수만 믿는다고 끝이 아니라 유대인들이 전통적으로 지켜온 율법도 지켜야 하는거 아니냐

라고 주장하면서 문제가 생김.

그리고 그 율법 중에서도 다른 민족들이 가장 큰 거부감을 느낀게 할례임.

완전 당연하지. 마취주사도 없이 포경수술을 받으라고 강요하는데 누가 좋다고 함.

사도 바울로/바울(Paul)을 비롯한 당시 기독교인들이

아 그딴거에 집착좀 하지 마 ㅆㄷ들아

라고 주장하면서 본격적으로 유대교와 분리되는 기독교만의 교리와 정체성을 갖추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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