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제 품절을 알린

JW

중외제약의 옥시토신 제품은 시장 점유율이

50

% 이상으로 일선 병의원에서 가장 많이 쓰인다.
하지만 채산성이 낮아 약제 생산이 어려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JW

중외제약은 지난해 8월에도 공급 중단을 알린 바 있다.

국가가 필수의료에 필요한 약품 가격을 1개당 270-280원으로 후려쳐서 여러 제약사에서 계속 떠나가다가 마지막 남은 두 회사마저 공급중단과 재개를 반복중이고 현재는 내년 1월이 되어야 공급재개될 것 같음

옥시토신이 그렇다면 왜 중요한가?

자궁 수축이 이루어지지 않을때 유도분만을 의해 쓰이고
제왕절개 이후에는 자궁 수축을 위해 수술실에서 쓰이고
분만 중 자궁 수축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도 쓰인다

이 약이 없다면? 정상적인 자연분만 외에는 모두 불가능하고
자궁 수축이 되지 않는다면 사산, 자궁절제 등 최악의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이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

참고로 일본의 옥시토신은 개당 885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