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내 말을 들어줘서 고마워(謝謝?聽見我)'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 되었다. 촬영과 캐스팅은 종료되었다고 한다. 다만 팬들은 그냥 하지 말지, 아무리 그래도 이선균이랑 아이유 포스는 못 따라오네, 체격 비슷하다고 박동훈이랑 이지안이 아니라고, '나의 아저씨' 특유의 분위기가 전혀 없네, 난 진짜 모르겠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