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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11톤 트럭을 몰며 월수입 1400만 원을 버는 여성 A 씨가 등장했다.

이날 A 씨는 전 남자 친구가 양다리를 걸치고, 내 뒷담화를 하고 심지어 이별 후 파트너 제안까지 했다고 운을 뗐다.

(중략)

서장훈은 여러 정황상 전 남자 친구가 너를 정말 사랑한 건 아니다. 사랑해서가 아니라 네가 필요해서 네 옆에 있었을 뿐이다. 그 남자가 네게 돌아올 때는 급전이 필요할 때일 것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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