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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러닝 크루가 각종 마라톤 대회에 ‘뻐꾸기 참가’를 하는 것도 문제라는 지적이다. 뻐꾸기가 다른 새 둥지에 알을 낳아 새끼를 기르도록 하는 탁란(托卵) 행위에 빗댄 이 은어는, 참가비를 내지 않고 대회 주로에 무단 진입해 달리기를 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마라톤 대회 참가자가 지불하는 수만 원 참가비는 도로 교통 통제 등 대회 운영에 쓰인다. 그런데 일부 러닝 크루가 마치 무단 취식을 하듯 ‘뻐꾸기 참가’를 하는 건 엄연한 업무 방해인데도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

지난 4월 대구마라톤대회 정원은 2만5000명. 그런데 참가자는 3만명가량이었다. 무단 참가자 5000명 중 상당수가 러닝 크루였다는 것이 주최 측 설명이다. 안효진(47) 대구마라톤협회 사무총장은 “젊은 러닝 크루들이 늘면서 뻐꾸기 참가 문제가 심각해졌다”며 “러닝 크루 사이에서 뻐꾸기 참가가 일종의 문화처럼 번져가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했다.

돈안내고 마라톤대회 참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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