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는 "내 이혼이 당신의 어디를 아프게 했냐"고 묻는다이제 한번 생각해보자.그렇게 해서 나와 내 가족들이 지금 어떻게 됐는지.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데, 세상만 그렇게 바라보는 거다.왜 그렇게 남들 일에 관심이 많고, 왜 그렇게 타인에 대해 쉽게 판단하려고 할까.왜, 무슨 권리로.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도 웃긴 거다.내가 무슨 범법을 저질렀는데?내 이혼이 당신한테 무슨 피해를 줬는데?어디가 아픈 건데?